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제28차 청소년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 청소년들에게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고 응답해 새로운 생명을 얻으라”며 “그 생명으로 우리 사회에 참 생명을 불어 넣는 세대가 돼 주길” 부탁했다.
유 주교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변함없는 최고의 가치”라면서 “현실 앞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하느님의 가르침을 최고의 이상으로 삼고 생활하면 우리는 항상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