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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해외선교사목분과위원회 해외 선교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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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 해외선교사목분과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동성당에서 제37차 회의를 열고 해외 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선교사목분과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 5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차 ‘해외선교의 날’ 행사 계획 및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동남아시아의 선교와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외선교의 날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불교 문화권 ▲이슬람 문화권 ▲그리스도교 문화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선교체험 나눔을 비롯, 동남아시아 문화공연, 국내에서 활동 중인 동남아시아 국적 선교사의 체험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위원회는 또 이날 행사 기간 중 한국외방선교회와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서 마련하고 있는 해외선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송영호 신부(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 총무)는 “수도회뿐 아니라 신자들 사이로 널리 해외선교 의식이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도자간 벽을 허물고 선교사간 협력 분위기를 더 일궈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필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해외선교에 전 교회 차원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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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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