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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평위, 23일 ‘한국 노동 현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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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가톨릭 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올해 한국의 노동 현실과 한국교회의 소명을 성찰하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용훈 주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특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해고 노동자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교회가 이러한 사회 현실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세 차례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점검해본다.

사회 현실에 대한 ‘관찰’을 위해서는 정혜신 박사(정신과 전문의/마인드프리즘 대표)와 조돈문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비정규직노동센터 대표)가 각각 미시적, 거시적 성찰을 한다. 또 이동화 신부(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의 발제 ‘한국의 노동현실에서 공동선은 어떻게 구현되는가’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주교회의 정평위는 세계 평화의 날(매년 1월 1일) 교황 담화문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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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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