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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사회복지위,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권고

“교회기관, 장애인 시설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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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회의 사회복지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 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사진 제공 경향잡지)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오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당과 교회 내 주요 기관-단체 시설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 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권고문을 발표, “한국교회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목적 배려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2년 4월 국내에서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시설 보장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교회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그들을 위한 편의 증진 시설을 갖춰 모든 이들이 성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모든 성당과 부속시설, 수도회 건물, 피정·교육 센터, 학교 등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시설과 함께 규정 정립 및 시각·청각 등을 활용한 안내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특히 발달(지적)장애인들이 주일학교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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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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