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6월 24일
전체보기
주교회의
교구종합
감사와 사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수품성구와 나
온라인뉴스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구/주교회의 > 온라인뉴스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성사란

예수님 당신 몸과 피를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내어주심을 기념하는 축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당신 몸과 피를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내어주신 것을 기념하고 되새기는 축일입니다. 일곱 성사 중 하나인 성체성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살펴봅시다


   세례성사로 하느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신자들은 견진성사로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아 그리스도의 힘찬 증인이 됩니다. 그리고 성찬례 곧 성체성사를 통해 온 공동체와 함께 주님의 희생 제사에 참여합니다. 그래서 성찬례는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를 완결짓는 성사입니다. 교회는 성찬례가 "그리스도교 생활 전체의 원천이며 정점"(1324항)이라고 가르칩니다.


 ㉠감사와 찬미의 제사(1328, 1359~1361항) : 성찬례는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와 찬미의 제사입니다. 성찬례는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 창조와 구속과 성화로 이루어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로 교회가 드리는 찬미"(1360항)입니다. 성찬례로 번역되는 라틴어 에우카리스티아(Eucharistia)라는 말 자체가 '감사'를 의미합니다. 성찬례는 또 교회가 모든 피조물을 대표하여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찬미의 제사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이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제사(1330, 1362~1367항) : 성찬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 제사를 기념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전례 안에서 이 십자가 희생 제사를 현재화하는 제사입니다. 성경적 의미에서 기념은 단지 "과거의 사건들을 기억하는 것뿐 아니라 하느님께서 인간을 위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는 것"(1363항)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전례 안에서 과거 사건을 기념할 때 그 사건은 현재 실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곧 그 사건이 현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를 위해 내어줄 내 몸이다',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다' 하고 말씀하셨고, 실제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성찬례는 이 희생제사를 기념하고 현재화(재현)하는 성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희생 제사(1368~1372항) : 성찬례는 또한 교회의 희생 제사이기도 합니다. 성찬례에서 그리스도인 신비체인 교회는 그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봉헌되기 때문입니다. 또 신비체인 교회의 지체들이 바치는 제사이기도 합니다. 곧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은 그리스도의 그것들과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과 결합되며, 이로써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다"(1368항)는 것입니다.

 성찬례에서는 이 세상에 있는 지체들뿐 아니라 하늘의 영광 중에 있는 지체들, 곧 천국의 성인들도 그리스도의 봉헌에 결합됩니다. 교회는 동정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기억하며 또 그분들과 일치하여 성찬의 제사를 봉헌합니다. 나아가 이미 세상을 떠나 정화 중에 있는 신자들을 위해, "그들이 그리스도의 빛과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바치는"(1371항) 제사이기도 합니다.


 ㉣성찬례에서의 그리스도 현존(1373~1377항) :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고 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성찬례에서 특히 성체의 형상 안에 현존하십니다. 교회는 성체성사 안에는 "온전한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실재적으로 그리고 실체적으로 담겨 계신다"(1374항)고 고백합니다.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이 성사에 현존하시게 되는"(1375항) 것입니다.


 16세기에 열린 트리엔트 공의회(1545~1563)는 성체성사 안의 그리스도 현존에 대한 가톨릭 신앙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빵과 포도주의 축성으로써 빵의 실체 전체가 우리 주 그리스도의 몸의 실체로, 포도주의 실체 전체가 그리스도의 피의 실체로 변화한다. 가톨릭교회는 이러한 변화를 적절하고도 정확하게 '실체변화'라고 불러왔다"(1376항)(「지극히 거룩한 성체성사에 관한 교령」).


 또 그리스도께서는 성체의 두 가지 형상 곧 빵과 포도주 안에 각각 온전히 현존하실 뿐 아니라 그 각 부분에도 현존하시므로 빵을 나누고 포도주를 나눠도 그리스도께서는 나뉘지 않고 그대로 온전히 현존하신다고 교회는 믿고 가르칩니다.


알아둡시다


   ㉠영성체와 그 효과(1384~1401항) : 신자들은 성찬례에서 성체를 받아 모심으로써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중한 죄를 지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성체를 모시기 전에 먼저 고해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교회가 전한 공복재(영성체 한 시간에는 물과 약을 제외하고는 다른 것을 먹고 마시지 않음)를 지켜야 합니다.


 교회는 주일과 의무 축일에는 물론 더 자주, 매일 같이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를 모실 것을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렇게 성체를 받아모시는 영성체는 △우리와 그리스도의 일치를 증진시켜 주며 △세례성사 때 받은 은총의 생명을 보존하고 성장시키고 새롭게 해주고 △우리를 죄에 멀어지도록 지켜 주며 △소죄를 없애줍니다. 또 신자들이 세례로써 이미 교회와 이룬 결합을 더욱 새롭게 하고 굳건하게 해주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투신하게 해줍니다.


 ㉡성체 공경(1378~1381항) : 성체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실제로 현존하시기에 교회는 각별한 정성으로 성체께 대한 공경을 표시합니다. 미사 전례 중에는 특히 무릎을 꿇거나 몸을 깊이 숙여 절함으로써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계신다는 믿음으로 표현합니다.

 또 축성된 성체는 정성스럽게 보존하고, 신자들이 장엄하게 흠숭을 표현하도록 성체를 현시합니다. 또 행렬 중에 함께 모시기도 합니다. 성체를 모셔둔 곳을 감실, 성체 앞에서 기도를 바치고 흠숭을 드리는 것을 성체조배, 성체를 모시고 장엄하게 행렬하는 것을 성체거동이라고 합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6.15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론지노(Longinus)
 루몰도(Rumold)
성녀  루치아(Lucy)
 바르톨로메오(Bartholomew)
 심플리치오(Simplicius)
 아고아르도(Agoard)
 아글리베르토(Aglibert)
 오렌시오(Orentius)
 요한(John)
 치리아코(Cyriacus)
 테오둘포(Theodulphus)
 파르나치오(Pharnacius)
 파우스토(Faustus)
 피르모(Firmus)
 피르미노(Firminus)
 헤로스(Heros)
최근 등록된 뉴스
가톨릭영화제 단평 경쟁 부문 출품작 ...
가대 의정부성모병원, 새 슬로건과 엠...
가톨릭 언론인, 우리 사회에 가톨릭 ...
[부음] 최성환 신부 모친상
[나의 신앙 나의 기업] (31) 장...
[당신께 봉사함이 기쁩니다] (16)...
[3040 예술인] (14) 감성원 ...
[접속 문화마당]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성인들의...
[나의 미사이야기] (5) 순례 끝?...
안동가톨릭미술가회 창립전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19...
병원 사업 소명 다한 ‘도티기념병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홀로 장애인...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청주교구
[사제인사] 군종교구 8월 10일 부...
[아버지의 집, 아름다운 성당을 찾아...
남양성모성지에 설치될 제대, 교황이 ...
예수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지름길은 성...
교회사 연구에 헌신한 최승룡 신부 선...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성사...
[부음] 황인국 몬시뇰 모친상
삼위일체 하느님, 서로 사랑하고 일치
군종교구 총대리에 서하기 신부 임명
[부음] 서울 장동하 신부 모친상
‘문 대통령 팬덤’ 오래 가려면 전문...
우리 모두 찾도록 부름받은 존재… 자...
[신앙단상] 길상사의 성모님
환우에게 빈센트 성인 사랑 전한 반세...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