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덕진본당(주임 백승운 신부)은 7~8월 3차례에
걸쳐 ‘2018년 청년 여름 특강’을 실시했다.
덕진본당은 교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 29일 예수회
김도현 신부의 신앙과 과학 강연을 했으며, △적극적인 평화를 일구는 청년(국제평화
운동가 손서정, 8월 5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성 바오로 출판사 편집장 한기철
신부, 8월 19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년
사목 중점본당으로서 특히 청년 예비신자 교리에 정성을 쏟고 있는 백 신부는 “세례
전 종합교리로 시작했던 본당 프로그램 호응이 좋아 2월에 이어 또 한 번 교구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강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신앙과 삶의 여정에서 만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주제, 강사진을 꾸려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