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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청가회 새해 감사 미사 봉헌

원경환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 예방 받고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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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교관 소성당에서 봉헌된 청와대 가톨릭교우회 새해 감사 미사에서 강론하고 있다.


청와대 가톨릭교우회(회장 윤영찬, 이하 청가회)는 3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성당에서 새해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청와대는 공직자의 올바른 말과 행동이 요구되는 곳”이라며 “가톨릭 신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매 순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청가회는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만들어진 청와대 가톨릭 신자들 모임으로, 회원 80여 명이 매달 한 차례씩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회장은 윤영찬(스테파노) 국민소통수석이 맡고 있다.

염 추기경은 이에 앞서 원경환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계 평화의 날’ 담화를 선물하며 “‘정치와 경찰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한 교황의 메시지를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원경환 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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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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