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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병자의 날 교황 특사, 바라간 추기경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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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통신(VIS)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2월23일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하비에르 로사노 바라간(Javier Lozano Barragan, 사진) 추기경을 2월9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를 위한 `교황 특사`로 임명했다고 12월28일자로 보도했다. 한국 주교회의 사무처도 2일 이 내용을 공식 확인했다.

 1933년 멕시코 톨루카에서 출생한 바라간 추기경은 1955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교의신학 박사로 멕시코 사모라교구 신학교에서 교의신학과 철학사를 가르쳤다. 멕시코 신학회 회장과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 신학사목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한 그는 1979년 주교품을 받았다. 1984년 멕시코 사카테카스 교구장으로 임명됐으며, 아메리카 주교회의 교육분과와 경제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1996년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2003년 추기경으로 임명됐으며, 현재 주교성, 인류복음화성, 시성성, 라틴 아메리카 위원회, 세계성체대회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리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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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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