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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홍보전산국→문화미디어국으로

문화사업 체계적 추진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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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회상 실현
디지털 시대 복음전파 최선

의정부교구가 교구 홍보업무 등을 담당해오던 ‘홍보전산국’을 ‘문화미디어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가톨릭 문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의정부교구는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사제평의회에서 ‘홍보전산국’의 부서명을 ‘문화미디어국’으로 개칭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교구장 이한택 주교의 승인을 얻었다.

이로써 의정부교구 홍보전산국은 기존의 홍보와 전산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업무 수행뿐 아니라 보다 미래지향적인 문화사목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구축해나가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미디어국은 그동안 장애우들을 위한 점자주보와 소리주보 발행을 비롯해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주보 발행을 준비하는 등 의정부교구가 교구 출범과 함께 내건 ‘찾아가는 교회, 함께하는 교회’상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의정부교구는 가톨릭 VJ를 양성하는 가톨릭 VJ아카데미와 가톨릭 인터넷방송 UTV 운영 등으로 사이버 선교와 올바른 미디어 문화 선도에 앞장서왔다.

나아가 복음성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낮은음자리’ 프로젝트, 주5일근무제 확산에 따른 적합한 교회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교회 내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가톨릭 문화 창달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사목자와 신자간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정약종 프로젝트’를 시작, 교구 소식 및 주보 등 가톨릭 소식과 복음 말씀을 모바일(휴대폰)을 통하여 양방향으로 접수하고, 교무금 등 각종 후원금 기부를 비롯해 피정 등 교회에서 마련하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미디어국장 최성우 신부는 “문화미디어국은 ‘문화국’과 ‘미디어국’으로서 보다 능동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절한 도구를 활용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955-8730~1 의정부교구 문화미디어국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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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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