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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간 추기경 교황특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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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병자의 날
2월 한국 개최에 맞춰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월 11일 서울에서 거행되는 제15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를 위해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하비에르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을 교황특사로 임명했다.

전세계 가톨릭교회의 보건사목 활동을 관장하는 교황청의 최고 책임자인 바라간 추기경은 지난해 10월 한국 교회를 방문, 세계 병자의 날 행사에 대한 한국 교회와 국민들의 관심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병자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영성적 사목적 배려’를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 가톨릭 의료분야 종사들과 병자들은 물론 교황청 관계자와 각국 대표단, 전문가 등 수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병자의 날은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축일인 2월 11일에 맞춰 가톨릭 교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교회는 매년 사순절을 앞두고 병자의 날을 지내면서 병마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교회의 정신을 삶 속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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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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