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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겁니다] 요즘은 "치명" 대신 "순교"로

순교와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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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자(致命者), 위주치명(爲主致命), 참수치명(斬首致命)…

 교회에서 흔히 쓰이는 `치명`이라는 단어는 과거 박해시대 `순교`를 대신해 많이 사용했던 것이다.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라는 뜻의 `위주치명`을 줄인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치명 대신 순교(殉敎)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순교의 순(殉)자는 죽을 사(死)와 열흔 순(旬)이 합쳐진 것으로, 죽은 사람의 뒤를 이어 열흘 안에 죽는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주님의 가르침과 그분이 걸으신 길을 따라 죽는다는 뜻이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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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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