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청소년국(국장 송재훈 신부)은 교구설정 40주년 준비 행사의 하나로 오는 26일부터 4박5일간 도보성지순례를 실시한다.
자 길을 나서자 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도보성지순례는 순교자들의 삶을 본받아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새로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례에 참가한 초·중·고생 50여명은 마산 성지여고 성요셉성당에서 출발해 쌀재고개 대산 구다두 순교자 묘 주남저수지 진영 신말구 순교자 묘까지 75km 구간을 걷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