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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진해 중앙동본당 설정 70주년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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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진해 중앙동본당(주임 함영권 신부)은 9월 24일 오후 7시 전임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7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안명옥 주교는 이날 미사에서 “진해 중앙동본당은 70년 동안 큰 나무를 키워왔고, 이제는 큰 그늘을 드리우고 힘든 이들이 위로와 격려를 얻어 가도록 넉넉한 자리를 마련해 주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본당은 특별히 이날 미사를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와 박원주 신부의 ‘노래미사’로 거행, 전례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그동안 공동체를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봉헌했다.

70주년을 준비하면서 본당은 지난 6월부터 매월 한 차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왔다. 또 10월 성전건축 기금 마련 바자, 11월 연도대회, 12월 성가경연대회 등을 열 계획이다.

예수 성심을 주보로 모시는 진해 중앙동본당은 1946년 4월 10일 진해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진해지역 첫 본당이 됐다. 1957년 안국사(일본 절)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성전을 건립했다. 1965년 12월 경화동본당을 분가시키면서 현재의 중앙동본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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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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