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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 본당의 날 맞아 영적 성숙 프로그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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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분당성루카본당(주임 정영식 신부)이 본당의 날을 맞아 신자들의 영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당은 본당 주보인 성 루카 축일(10월 18일)을 앞두고 10월 8~9일 본당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당은 그동안 체육대회 등 외적인 행사에 그쳤던 것에서 벗어나, 신자들이 신앙적·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돕는 ‘본당의 날’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영성 이론을 바탕으로, 신자들의 영성을 체계적으로 고양시킬 수 있도록 돕는 장으로 꾸몄다. 신자들은 8~9일 성체조배를 시작으로 묵주기도, 미사, 연령대별 신앙체험발표, 친교의 시간과 노래잔치 등에 참여했다. 특히 연령대별 신앙체험 발표는 초등학생부터 80세 신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신자들이 신앙체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정영식 신부는 “그동안 삶의 사건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영적 교육을 해 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신앙체험수기는 하느님과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개인의 성경’으로 수기를 작성한 신자와 이를 듣는 신자 모두에게 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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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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