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청천본당(주임 이명재 신부)는 1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선평리 119의 1 현지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신축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해 5월 신축에 들어가 이날 봉헌식을 가진 새 성전은 대지 900평에 연건평 248평 크기의 2층 건물로 7억6727만원이 들었다. 1층은 성당과 교육관 사무실로 2층은 성가대석과 사제관으로 사용된다. 본당은 성전 봉헌식에 앞서 지난 1일 성모동굴 성모자상 축복식을 가졌다.
청천본당은 지난 1958년 청천공소로 시작해 97년 미원본당에서 분가했으며 현재 신자 수 580여명에 공소 3곳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