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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을 축하드립니다] 청주교구 맹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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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구 맹동성당.

청주교구 맹동본당(주임 김태완 신부)이 공소시절이던 2002년부터 14년간 기도로 준비해온 성전 건립의 꿈이 이뤄졌다. 2010년 8월 대소본당 맹동ㆍ봉암공소와 금왕본당 유포공소 등 3개 공소가 합쳐 본당으로 출범한 이후에도 지난해까지 3년 넘게 먹을거리 판매와 성전 건립 기금 봉헌을 통해 준비해온 성전을 완공한 것.

맹동본당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대동리 41-17 새성당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한다. 부지 4675㎡에 전체 건축면적이 4397.37㎡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성당은 지하 1층에 사제관과 다목적홀 기계실 주방 등을 지상 1층에 다목적홀과 교리실을 2ㆍ3층에 대성당과 성체조배실 유아방 성가대석 등을 4층은 회합실을 5층은 물탱크실을 뒀다. 또 성당 입구 종탑과 별도로 제대 쪽 지붕에 돔을 설치 그 위에 예수상을 세웠다.

아울러 성당 오른쪽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기도의 집을 성당과 잇닿아 신축 예수의 꽃동네 형제ㆍ자매회 재속회원들이 머무르며 기도생활과 함께 인근 꽃동네에서 봉사의 삶을 살도록 했다.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ANT(대표 김현중)에서 시공은 (주)선인건설(대표 문병욱 요셉)에서 각각 맡았다.

김태완 신부는 “인근 맹동산업단지에 혁신도시가 생겨 정부 기관이 내려와 입주하면서 인구 유입이 늘고 있어 맹동성당이 그 혁신도시의 선교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성전 신축에 함께해주신 본당 신자 여러분과 은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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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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