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성당.

수원교구 판교성김대건안드레아본당은 9일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원로 82번길 45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성전봉헌식을 거행한다.

새성전은 건축면적 4993㎡, 지하 2층ㆍ지상 5층 규모다. 2009년 9월, 분당성마태오본당에서 분리ㆍ설정된 본당은 2011년부터 새성전 건립을 시작해 2012년 9월 새성전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2013년부터 새성전 봉헌을 위한 5대 목표로 △묵주기도 1000만 단 봉헌 △주일미사 참여율 50를 위한 소공동체 활성화 △주일 헌금 봉헌은 최소 1만 원 이상 봉헌 △판공성사 참여율 55 △교무금 최소 7만 원 이상 책정을 설정해 전 신자가 성전 건립을 위한 영적ㆍ물적 봉헌에 동참했다.

본당은 성남 운중동과 판교동 원마을ㆍ궁내동ㆍ백현동ㆍ대장동ㆍ석운동 일부를 관할한다. 현재 신자는 5035명, 복음화율은 12.7다. 올해 6월부터 3대 주임 노인빈 신부가 사목하고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