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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옥산본당, 낡은 성전 새단장

19일 증·개축 봉헌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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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증·개축 봉헌식 거행

▲ 증·개축을 마친 안동 옥산성당.



안동교구 옥산본당(주임 윤정엽 신부)은 19일 오후 3시 상주시 공성면 산현2길 30-14 현지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성당 증ㆍ개축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당은 기존 성당을 증축, 전체 면적 228.13㎡의 단층 건물로 새롭게 단장했다. 출입구와 중문, 제대와 신자석 사이의 아치형 공법으로 지은 부분이 제대 십자고상과 일직선으로 배치된 장방형 건물이다. 천장은 은빛 고벽돌과 흰색 계열로 처리하고, 창은 스테인드글라스로 시공해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종탑을 중심으로 좌ㆍ우 대칭으로 소종탑을 세웠으며, 지붕 위에는 베드로 성인의 회개를 상징하는 닭을 세웠다.

주일 미사 참여자 수가 170여 명에 불과한 본당 공동체는 성당 증ㆍ개축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곶감을 판매했으며, 공사 인건비 부담을 덜고자 신자들이 직접 밥을 지어 인부들 식사를 챙겼다. 주임 윤정엽 신부도 타 교구 성당을 순회하며 성전 건립기금 모금에 나섰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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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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