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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을 축하드립니다] 수원교구 정자꽃뫼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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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정자꽃뫼성당 전경.



수원교구 정자꽃뫼본당(주임 이용남 신부)은 26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134번길 23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당은 연면적 약 3420㎡, 건축면적 약 56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로, 1층에는 사무실과 사제 집무실, 만남의 방, 카페, 성물방이, 2층에는 500석 규모 대성전이, 3~4층에는 성가대석과 사제관, 수녀원 등을 갖췄다. 지하 1층엔 대강당과 교리실 등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설계는 열린모임 참건축사사무소가, 시공은 삼성홈이앤씨(주)가 맡았다.

성당 부지의 지하 수위가 4.5m에 달해 이를 ‘신 수막 공법’으로 해결하고, 전체 인테리어를 비롯해 십자가의 길 14처, 스테인드글라스 등 성미술 작품을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십자고상과 14처는 좌우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잘 어우러진다. 카페는 신자들의 친교와 선교를 위해 마련했다.

본당은 ‘전 신자 봉헌금 천 원 더 내기 운동’, ‘전 가정 교무금 의무화 운동’을 비롯해 매주 특산물과 헌 옷 등을 모아 판매하는 등 자발적 참여로 새 성전 기금을 모았다.

1999년 조원동본당에서 분리된 정자꽃뫼본당은 2000년 성전을 신축했지만, 신자 수 증가와 성전 노후화로 성당을 새로 짓게 됐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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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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