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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구미 고아본당, 27일 ...방주 모양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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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고아본당(주임 최호 신부)은 27일 오후 3시 구미시 고아읍 관심1길 21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방주 모양으로 지어진 철근 콘크리트조의 단층 건물인 새 성당<사진>은 색유리화로 장식됐다. 성당 좌ㆍ우측 창에는 올리브 가지를 물고 온 노아의 비둘기와 주님 세례 때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오신 성령을 형상한 색유리화를 설치했다. 장미창은 예수님의 오심을 다섯 송이 장미로 표현했고, 성당 입구의 성가정상 색유리화는 본당 수호성인인 성 요셉과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님을 형상화했다. 조원희(루카) 작가의 작품이다.

연면적 353.11㎡에 건축 면적 218.05㎡인 성당은 (주)집파트너스 건축사가 설계했고, 구건회(주)이공이 시공했다. 건축 공사비는 총 15억 원.

본당은 인근 4개 공소가 합쳐져 2003년 신설됐으며 설립 14년 만에 새 성전을 봉헌한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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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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