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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남해본당(주임 박인수 신부) 은점공소 축복식이 4월 16일 오후 3시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565-17 현지에서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남해안 관광벨트에 맞춰 피정, 연수 등에 적합한 다목적 시설로 꾸며진 은점공소는 대지 280평, 연건평 51평에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경당과 주방, 화장실, 샤워실을 갖춘 다목적 방 1개, 큰 방 1개, 다락방 1개, 중앙에 공동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갖췄다.
또 자연경관이 수려한 공소 앞 몽돌해안 방조어부림은 산책과 명상을 겸할 수 있고, 주위에 독일마을, 해오름 예술촌, 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편백 자연휴양림 등이 들어서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삶과 신앙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봉 마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