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 성전 봉헌] 춘천교구 김화본당 마현공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춘천교구 김화본당(주임 김동훈 신부)은 마현공소 개ㆍ보수 공사를 마치고 20일 교구장 장익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휴전선 바로 아래에 있는 마현공소(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이재민들이 이주해 정착하면서 형성된 공동체다.

 신자들은 그동안 시멘트 블록건물에서 신앙생활을 해오다 이번에 새 건물이나 다름없게 공소를 개ㆍ보수했다. 옛 건물은 한겨울에 난방기구를 총 가동해도 실내온도가 영하 6도를 넘지 못해 미사 봉헌에 어려움이 많았다.  

 김동훈 신부는 "신자들이 주동영(토마스) 회장을 중심으로 중창(重創) 기금을 모으고, 공사기간 내내 노력봉사에 나서면서 쉬는신자와 이웃에게 큰 감화를 줬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wckim@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7-04-2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3

요한 20장 28절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