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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새 사제 22명 탄생, “성인 사제 되길”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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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거행된 수원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수품자들이 초를 들고 예식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교구는 8일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22명의 새 사제 탄생을 축하했다.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수품자 가족 등 2500여 명은 새 사제들이 하느님의 착한 목자로 살아가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부제들은 서품식에서 제단 앞에 온몸을 엎드려 세속에서 죽고 오직 주님께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사제단의 안수를 받은 이들은 주교에게 도유와 성작, 성반을 받고 새 사제로 거듭났다.

이용훈 주교는 훈시를 통해 “새 사제들이 세상과 교회를 위해 온전히 몸 바치는 성인 사제가 되길 염원한다”며 “평신도 희년을 맞아 탄생한 새 사제들이 평신도들과 힘을 합해 새 시대에 새로운 열정으로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하느님 사랑 실천에 앞장서 혼탁한 이 시대에 참 의인과 예언자로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글·사진=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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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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