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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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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부터 재교육까지, 활용 만점 통신교리!

주교회의 주관 통신교리교육회 교리반 참석 못하는 이들 대상 온라인·우편으로 강의 제공



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 여건상 도저히 성당에 나갈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직장이나 개인적 이유로 본당 예비신자 교리반에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이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가톨릭 교리를 배울 수 있다. 주교회의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가 주관하는 통신교리를 통해서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는 1954년에 설립된 주교회의 교육기관이다. 직장인과 환자, 지체 장애인, 수인, 군인, 섬 주민과 해외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 교리를 시행하고 있다. 연간 3000여 명이 수강하며 그중 절반 이상이 수료 후 세례성사를 받고 있다.

통신교리 과정은 모두 12주다. 통신교리서 「생명의 길」과 함께 12편의 교리 문제 풀이를 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톨릭교회 기본 교리를 배운다. 이후 수료증을 세례를 받을 본당에 제출하고 일정 기간 보충 교리를 받아야 한다. 통신교리는 가장 기본적인 가톨릭 교리만 가르치기에 신앙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본당에서 몇 가지 더 배워야 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

통신교리 신청자는 반드시 세례를 받고자 하는 본당의 사무실에 가서 통신교리를 통한 세례 및 보충 교리 일정을 문의한 후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주교회의 2002년 가을 정기총회 결정에 따라 통신교리 신청에서부터 세례에 이르는 모든 업무는 교구가 분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통신교리는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우편으로 할 경우 본당 사무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100-652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5234호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앞으로 보통 우표 20장을 동봉해 발송하면 된다. 온라인은 http://www.cdcc.c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로 발송하고, 수강료를 송금하면 된다.

현재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통신교리는 맞벌이 부부와 외짝 교우 예비신자뿐 아니라 기존 신자들의 재교육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시 본당과 가톨릭학교 재단에서 신자들과 교직원을 위한 재교육 교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책임을 맡은 선지훈(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신부는 "1990년대만 해도 연간 80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관심이 컸는데 본당에서의 홍보 부족으로 많이 줄었다"면서 "인터넷 통신교리가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복음 선포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2274-1843~4,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11.0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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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3-35 주간 첫날 바로 그날 예수님의 13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 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그레고리오(Gregory)
 네온(Neon)
 데오다토(Deodatus)
성녀  도다(Doda)
 레온시오(Leontius)
 론지노(Longinus)
성녀  마리아 에우프라시아 펠레티에(Mary Euphrasia Pelletier)
 멜리토(Mellitus)
 베네딕토 멘니(Benedict Menni)
성녀  보바(Bova)
 빌리암 피르마토(William Firmatus)
 사바(Sabas)
 알렉산데르(Alexander)
 에그베르토(Egbert)
 에우세비오(Eusebius)
 이보(Ivo)
복녀  코로나(Corona)
복자  프란치스코 콜메나리오(Francis Colmenario)
 피델리스(Fidelis)
 호노리오(Hono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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