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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교자현양회 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시아 사제 양성 위해 ''김대건 성인 기념사업회 장학기금''으로 수익금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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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현양회 합창단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홀에서 노래하고 있다. 서울 순교자현양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회 합창단(단장 윤규한)은 8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성악가 정구열(베드로) 지휘 아래 1부는 노엘 미사곡, 2부는 성가ㆍ오페라ㆍ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모두 ‘김대건 성인 기념사업회 장학기금’으로 봉헌됐다. 아시아 각국에서 성 김대건 신부처럼 복음화에 헌신할 현지인 사제를 양성하기 위한 기금이다.
 

순교자현양회 담당 원종현 신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의 오랜 활동은 순교자들이 시복시성의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촉매제였다”며 “순교자 현양사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94년 창단한 순교자현양회 합창단은 매달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봉헌되는 순교자 현양 신심미사와 시복시성 기원 미사에서 성가를 봉헌하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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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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