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상으로 주어지는 ‘은총’으로 살아가는, ‘복음의 삶’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쉬운 건 아닙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홀로 겪는 건 아니죠. 그러나 하느님과 인간을 갈라놓기 원하는 원수 곧 악마도 존재하는데요. 그들은 우리들의 마음에 실망을 불러들이죠. 악마는 매일 우리들의 마음에 비관주의와 좌절을 씨 뿌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투쟁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 누구도 이 영적투쟁 없이 복음을 전할 순 없습니다!- 2013년 6월17일 로마 교구 신자들에게 전한 메시지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QR코드는 스마트폰 QR코드 관련 앱이나 포털사이트의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