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올해는 ‘너무나 취약하고 제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미성년 이주민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 작은 형제들은 수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미성년 이주민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할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또 그들을 차별 없이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실상 주님께서는 성경에서 자주 우리에게 이주민들과 이방인들을 맞아주라고 요청하십니다. 우리 역시 한 때는 이방인이었음을 기억함으로써 말입니다.
- 2017년 1월 15일 연중 2주일 삼종훈화 후 공지말씀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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