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온갖 참사들과 돈을 신으로 받들며 저지르는 온갖 분쟁들 앞에서 울고 계십니다. 돈의 우상숭배자들이 퍼붓는 폭탄들로 죄 없이 죽어나가는 이들 앞에서 울고 계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내 자녀들아! 대체 지금 너희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아버지께서 오늘도 눈물 흘리고 계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둡시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화, 사랑의 평화에 대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인류를 위해 눈물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2016년 10월 27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 강론 중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QR코드는 스마트폰 QR코드 관련 앱이나 포털사이트의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