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교황청/해외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실상 예복마저 선사받아 입는 것임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마태오복음 22장 ‘혼인 잔치의 비유’에 따르면, 하느님 나라는 혼인 잔치와 같다고 전합니다. 이 복음에서는 초대받은 이는 마땅히 예복을 갖춰 입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저 초대에 응답하고자 ‘네, 하겠습니다’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매일 애덕의 삶을 사는 습관을 입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고 ‘주님, 주님’이라고 외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그분 사랑의 예복을 챙겨 입으며, 그분의 선택도 새롭게 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 2017년 10월 15일 연중 28주일 미사 및 시성식 강론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QR코드는 스마트폰 QR코드 관련 앱이나 포털사이트의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7-10-2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6

3요한 1장 2절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영혼이 평안하듯이 그대가 모든 면에서 평안하고 또 건강하기를 빕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