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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이라는 단서조항은 우리를 가로막고 나아가지 못하게 하며, 꿈을 갖지 못하게 하고, 우리에게 자유를 앗아갑니다. 때때로 이것은 ‘선택’ 그 자체보다 더 커져서 그것을 압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가진 것을 다 처분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사랑이란 이런 거죠. 가장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파는 것 말입니다. 이러한 충만한 사랑을 생각하세요. 하여 여러분은 사랑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길 빕니다.
- 2018년 8월 11일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준비 청년들과의 만남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