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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매 맞으시고 옷 벗겨지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겸손과 온유함으로 이끄는 가난해짐이죠. 겸손하게 치유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과 같이 가난함과 겸손함 그리고 온유함의 태도를 지닌 사도만이 권위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겁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하여 “회개하여라!”라고 말입니다.

- 2019년 2월 7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 강론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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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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