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속에서도 그분께 믿음을 두며 그분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우리 역시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빕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노트르담대성당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는 파리대교구 공동체와 모든 프랑스인들에게 저의 각별한 애정과 친밀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슬픔으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정으로 여러분 모두와 가까이 있다고 느낍니다. 개인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대성당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수많은 소방대원분들께 전체 교회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4월 17일 일반알현 후 공지사항 중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동영상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