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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영보 수녀회 해남 공동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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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영보 수녀회 해남 공동체 축복식
 

말씀의 성모영보 수녀회(총원장 박미숙 수녀)는 6월 28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136 현지에서 광주대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 주례로 해남 바다의별 관상 공동체 축복식을 봉헌했다.

이날 봉헌된 바다의별 분원은 2011년 11월 착공미사 후 7개월여 공사를 거쳐 준공됐다. 환경보호를 위해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체제를 도입한 바다의 별 공동체는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제1동은 수녀원, 제2동은 근린시설이다. 수녀원은 연면적 757.03㎡ 지상2층 규모이며 외벽을 토속벽돌로 마감했으며 근린시설은 연면적 459.5㎡의 효소가공시설로 작업장 및 저온 창고, 발효실로 구성돼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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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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