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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평화의수녀회, 경기도 양평에 루하마을 열어

노인가정공동체, 청소년야외캠프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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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절평화의수녀회(총원장 김종희 수녀)는 3일 경기도 양평군 단원면 양평분원에서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루하마을 축복식을 가졌다.

 루하마을은 어르신 10여 명이 생활할 수 있는 노인가정공동체시설과 야외 청소년캠프장으로 이뤄졌다. 루하는 `바람`, `성령`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수녀회 측은 "루하마을은 그 이름처럼 하느님의 영이 머무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함께할 모든 이들, 특별히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기도하고 사랑하며 복음을 실천하는 터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효 주교는 "오순절평화의수녀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변화된 초대교회의 삶을 지향하고 찬미와 감사, 나눔과 섬김, 복음선포의 카리스마를 살아가는 수도공동체이므로 이 정신을 잘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참석자들에게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루하마을 이용 문의: 031-773-2412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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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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