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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 한국관구 승격 25주년 기념미사

더 낮아지고 더 내어주는 삶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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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형제회 한국관구는 승격 25주년을 맞아 7일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더 내어주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작은형제회 한국관구(관구장 기경호 신부)는 7일 오후 5시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승격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작은형제회 사제, 수도자를 비롯해 재속회와 후원회 회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미사, 축하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기경호 신부는 강론을 통해 “이 땅에 불러주시고 동반해 주신 하느님과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5주년을 맞아 우리가 해야 할 몫을 깊이 깨닫고 더 가난하고 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더 낮아지고 더 비우며 내어주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작은형제회 한국관구는 1937년 9월 캐나다 선교사들의 입국으로 국내 프란치스칸 현존을 시작, 1986년 10월 한국순교복자 준관구로 승격되고 1987년 12월 한국진출 50주년과 함께 한국순교성인관구로 인가를 받았다. 한국관구는 현재 수도원 20개, 학문·출판기관 5개, 피정·교육기관 5개, 복지·참여기관 11개, 본당 7개(준본당 2개), 양성소 3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대서약자 134명, 유기서약자 13명, 수련자 10명, 청원자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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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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