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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선교회·선교수녀회, 공동체 생활 시작 … 청년 피정 등 진행 예정

“예수마음기도 피정의 집에 관심과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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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기도 영성을 따르는 예수마음선교회와 선교수녀회(책임자 권민자 수녀, 이하 선교회와 선교수녀회)가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 승인 하에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선교회와 선교수녀회는 4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임시 생활공간 축복식을 봉헌하고,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교회와 선교수녀회는 2006년부터 태동했다. 40일 영성수련을 통해 예수마음기도를 접한 사제들이 공동체 생활을 제안했고, 지속적인 식별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하느님을 섬기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 자녀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리는 일에 투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각각 3명의 회원이 소속된 선교회와 선교수녀회는 예수마음기도를 바탕으로 한 피정사도직도 수행한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단기 과정 피정을 마련,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과 수도자들을 위한 무료 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선교회와 선교수녀회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예수마음 피정의 집을 신축 중이다. 하지만 창립을 준비하는 선교회이니만큼 어려움도 많다.

책임자 권민자 수녀는 “예수마음 선교회와 선교수녀회는 예수님 마음을 본받아 가장 소외된 분들과 가난한 이웃 나라의 수도자들에게 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건축이 진행 중인 피정(기도)의 집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211001-04-309267 국민은행 (예금주 (재) 천주교의정부)

1005-102-097899 우리은행 (예금주 (재) 천주교의정부)

206802-04-252313국민은행 (예금주 권민자)

※문의 031-953-6932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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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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