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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친수녀회 한국 본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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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의 카푸친 수녀회(한국지부장 마르타 라미레즈 수녀)는 한국 본원 및 카푸친어린이집 축복식을 3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2-2 현지에서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수녀회가 한국에 진출한 지 11년 만에 신축한 새 건물은 수녀원과 가족 피정시설, 어린이집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대지 480여평, 연건평 370여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적벽돌 구조로 지어졌다.

1885년 스페인 카푸친 작은 형제회 소속 루이스 아미고 페레르 주교에 의해 설립된 ‘성가정의 카푸친 수녀회’는 지난 1996년 한국에 진출했다.

수녀회는 현재 부천과 전주 등지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공부방, 공동생활가정 아미고의 집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산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수녀회가 본원 축복을 계기로 더 많은 교구에 진출해 프란치스코 성인의 뜻을 본받아 복음을 전하고 사도직 활동을 확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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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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