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대만에 평신도 선교사 4명 파견

골롬반외방선교회, 감사미사 봉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파견되는 선교사 가족들이 선교사들에게 안수를 하고 있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지부장 민데니스 신부)는 4월 14일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선교센터 2층에서 ‘평신도 선교사 파견, 환영,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대만으로 파견되는 김미경(안나)씨를 비롯한 평신도 선교사 4명과 선교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필리핀 선교사 마이라(Maira E. San Juan)씨를 포함한 2명,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경자(크리스티나)씨를 비롯한 5명을 위해 봉헌됐다.

미사에는 성골롬반 사제들과 수도자, 평신도 선교사 가족, 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 강론에서 배민수 신부는 “선교는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삶을 투신하는 평신도들과 그들의 부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미사 중 대만으로 파견되는 4명의 평신도들은 약속, 동의서 서명, 십자가 수여식 등의 파견예식을 가졌으며 봉헌예식을 통해 각국 평신도 선교사들은 각 나라를 상징하는 물품을 봉헌했다.

대만으로 파견되는 선교사 김정웅(보스코)씨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성경 말씀처럼 주님 뜻에 맞는 선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는 해외 선교에 관심이 있는 신자를 대상으로 ‘평신도선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만 23~25세, 본당이나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자로 적어도 3년 이상 봉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02-929-4841, www.columban.or.kr

유재우 기자 jwyoo@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7-04-2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5

집회 5장 14절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