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육, 영성 등 다양한 사도직 활동 지원

예수회, 서울 신수동에 종합 사도직 센터 열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염수정 주교(가운데) 등 내외빈들이 개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대식 기자 jfaco@pbc.co.kr]
 

 예수회가 교육ㆍ영성ㆍ사회 사도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사도직 센터 `예수회 센터`를 개소했다.
 
 예수회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서강대 후문 부근)에서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주례로 예수회 센터(센터장 석요섭 신부) 축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서는 이냐시오 영신수련 및 피정, 사회사목 연구, 뉴미디어 사목 연구, 성경ㆍ영성ㆍ문화 강좌 등 예수회 사도직 활동들이 이뤄진다.
 
 2007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년 7개월 만에 완공된 센터는 연면적 4992㎡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사무동, 강의동, 성당으로 구성돼있다. 강의동에는 피정의 집이 있으며 1층에는 성바오로서원이 들어섰다.
 
 이날 축복식에는 신원식(예수회 관구장)ㆍ유시찬(서강대 이사장) 신부, 이종욱 서강대 총장, 손병두 전 총장 등 내외빈과 후원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수정 주교는 "예수회 센터 개소는 예수회의 검증된 사도직 양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센터 주변에 대학이 많은 만큼 센터가 학생 사도직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장 석요섭 신부는 "그동안 사도직 활동이 곳곳에 흩어져 이뤄져왔다"면서 "센터가 예수회 사도직 활동의 허브(중심지) 역할을 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9-10-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9

필리 4장 8절
형제 여러분, 참된 것과 고귀한 것과 의로운 것과 정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은 무엇이든지, 또 덕이 되는 것과 칭송받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