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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소화 수녀회 바위목 피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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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소화 수녀회(총장 윤남님 수녀)는 15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19번지에서 광주대교구 조철현 몬시뇰 주례로 `바위목 피정의 집`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상 3층, 전체 면적 492.37㎡의 피정의 집은 경당, 강의실, 그룹방 2개, 독방 5개를 갖추고 있으며, 2층에 개인피정 식당을 별도로 배치했다.

 바위목 피정의 집은 소화공동체 창설자 김준호(레오)씨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기도생활과 요양을 병행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던 중 매입한 곳이다. 이곳에서 교파를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난한 삶을 실천하던 독신 여성들은 조철현 몬시뇰(원로사목자)을 만나면서 모두 가톨릭으로 개종, 가톨릭 단체로 거듭났다. 1999년 광주대교구로부터 수녀회 창설을 인준 받았다.

 조철현 몬시뇰은 강론에서 "이곳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찾아와 주님 사랑과 축복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영적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63-352-5907, 바위목 피정의 집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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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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