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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노인요양원 건립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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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인 시설과 노인요양원 건립을 위해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바자에 나선다. 이번 바자는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원장 김광수 신부) 한국 진출 14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

10월 3일 수원시 이목동 수도원 앞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는 오전 11시 미사로 시작해 난리공연, 초청공연(우리사랑 나누리), 장기자랑(바다의 별 친구들), 고전무용(일반민요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지는 한마당축제로 진행된다. 건어물, 친환경 농산물, 굴비, 보성녹돈, 바비큐 오리, 떡갈비, 젓갈류, 만두, 꽃빵, 샬롬호두, 의성흙마늘, 이디코리아 화장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저렴하게 준비됐으며, 게임을 통한 상품 증정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바자로 얻은 수익금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두 번째로 설립하는 경기도 용인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과 강원도 철원 지역에 마련되는 노인요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인복지는 수도회가 한국 진출 후 화장품 수익사업과 장애인복지에 이어 처음 시도하는 분야다.

복자 루이지 마리아 몬띠에 의해 1857년 이탈리아에서 창설된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의료, 교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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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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