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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띠노수도회, 한국 진출 25주년

영성·봉사 외길 사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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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진출 25주년 기념 미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 아우구스띠노수도회 한국지부(지부장 김정덕 수사)가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아 3일 인천 화수동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보다 깊은 영성과 봉사의 길로 나아갈 뜻을 다졌다.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전 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주교와 성 아우구스띠노수도회 총장 로버트 프리 보스트 신부를 비롯한 각국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장상들과 수도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기산 주교는 강론에서 “아우구스띠노수도회는 인천교구민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소자를 배출해 인천교구에서 더 나아가 한국교회와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서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우구스띠노수도회는 교부철학자이자 영성가인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영성을 따르는 수도회로 지난 1985년, 전 인천교구장 나굴리엘모 주교 요청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성대서원자 9명과 양성자를 포함한 18명의 수사들이 결손 가정 청소년 그룹홈 ‘너랑나랑의 집’ 운영을 비롯해 병원사목과 영성상담·피정지도·상설고해소 운영 등 다양한 사도직을 실현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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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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