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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렛 선교 수도회 한국 진출 25돌 감사미사

"사도적 선교사로서 더욱 충실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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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산 주교가 글라렛 선교 수도회 한국진출 25주년 감사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은 글라렛 선교 수도회(관구장 이회진 신부)는 22일 한국공동체의 첫 사목지인 인천시 서구 검암동성당(옛 서곶성당)에서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뜻 깊은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평화신문 2010년 10월 17일자 제1088호 참조>
 수도회는 이날 1982년 스페인 등에서 파견돼 한국관구의 초석을 놓은 외국인 선교사들과 평신도 선교사인 글라렛 사도회 및 후원회원들과 25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말씀 선포에 봉사하는 사도적 선교사로서 더욱 충실히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최기산 주교는 강론에서 "글라렛 선교 수도회가 인천교구에 처음 뿌리를 내려 그동안 서울ㆍ광주ㆍ춘천교구 등에서 많은 사도직활동을 통해 선교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독립대리관구로 승격한 수도회가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라렛 선교 수도회는 1982년 9월 인천교구 요청으로 선교사를 파견함으로써 한국에 진출했으며, 1985년 11월 본원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아 한국공동체를 설립했다. 그 후 1987년 인천교구 서곶(현 검암동)본당을 맡아 10년간 사목했고, 오류동본당과 연평도본당을 맡아 사목하다 교구로 이관했다. 서울 본원 및 미션센터, 광주 남평 수도원 및 피정센터, 강원도 원통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회원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한국독립대리관구로 승격됐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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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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