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회(총장 로베르 다비오 신부)가 설립 15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1시 30분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프라도회 총장 로베르 다비오 신부의 인사말에 이어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한국교회가 찾아가야할 사제상), 정월기 창5동본당 주임 신부(한국 프라도, 현재와 미래), 평신도 양미자씨(평신도가 보는 프라도) 등의 강의와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 기념미사, 축하만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프라도사제회 한국 책임자 구요비 신부는 “150년 전 앙트완느 슈브리에 신부님은 자신의 회심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댄스홀을 빌려 길거리의 가난한 이들과 청소년들을 모아 신앙, 전인, 직업교육을 시작했다”며 “설립 150주년을 맞아 지금껏 함께해 온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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