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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재단법인 ‘기쁨나눔’, 사랑·복음 전파에 앞장

국내외 소외이웃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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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기쁨나눔이 돕는 해외 어린이들의 생활모습.
 

예수회 재단법인 ‘기쁨나눔’(이사장 신원식 신부)은 11월 25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송년회를 마련하고, 각국에 맞는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쁨나눔’은 2010년 3월 창립 후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필리핀과 국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캄보디아에서는 우물파기와 의료 지원, 장애우 지원, 반티에이 쁘리업(장애인 학교 지원), 교육 지원, 지도자 양성지원 등에 나섰으며, 장애인·유아 시설 건립도 계획 중이다.

또 베트남에서는 기숙사 및 교실 건립과 여름 보충수업 지원, 집과 돼지 축사 짓기 등 시설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교복 지원을 비롯해 제빵기계 및 제빵 재료(1년치)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급식지원과 유소년 축구교실, 여아보육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미얀마에서는 교육양성 지원,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마을지원, 단백질 지원(An Egg, per Child and each week) 등을, 필리핀에서는 급식사업을, 국내에서는 철원 소년소녀 합창단 운영 등을 지원했다. 이어 2011년에는 급식사업도 확장하며,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및 캠퍼스 투어도 준비 중이다.

‘기쁨나눔’ 상임이사 염영섭 신부는 “자매결연(개인, 단체, 성당)과 한 가족 모두가 후원자 되기, 가족 행사 나눔, 재능기부,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며 정기 후원회원과 개인기부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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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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