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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진출 25주년 기념미사

“소외된 이들 곁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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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 진출 25주년 기념미사가 아직 완공하지 못한 수도회 강화 대성당에서 봉헌되고 있다.
 

예수성심의 사랑 전파에 매진하는 ‘예수성심전교수도회’(한국관구장 강부철 신부)가 한국진출 25주년을 맞아 8일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예수성심전교수도회 강화 대성당에서 인천교구 정신철 보좌주교 주례로 봉헌된 기념미사에는 수도회원과 신자 400여 명이 참례해 축하인사를 나눴다.

정신철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이웃으로 헌신해 온 수도회를 축복하고 “창설자 신부님이 시대의 고민 앞에서, 시대의 어려움 앞에서 하느님께 의지하여 모든 것을 극복하려 노력했던 것처럼, 우리 모두도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많은 어려움을 신앙 안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프랑스 출신 쥴 슈발리에 신부가 예수성심께 대한 봉헌의 삶을 목적으로 1854년 창설한 수도회다. 현재 회원 2400여 명이 세계 50여 개국에서 다양한 사도직을 통해 봉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85년 진출, 해양사목과 외국인노동자사목을 비롯해 병원·청소년·가족치료상담·통일 사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관구 회원은 2010년 12월 현재 종신서원자 21명을 포함해 총37명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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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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