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ME(메리지 앤 카운터) 협의회(대표팀 박창건·유성희 부부, 담당 김한기 신부)는 8일 오후 5시 천사들의 집 성당에서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정기총회 미사를 봉헌했다.
100여 명의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박순신 총대리 신부, 심한구 교정·병원사목 담당 신부, 홍금표 사회선교국장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헌신해 주신 모든 부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ME 부부들이 성가정을 이루며 주님 안에서 큰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