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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수도회, 부산·수원 이어 제주도에 분원 개원

제주 복음화 사업 동반자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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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훈 신부, 안성철 신부,양은철 신부(왼쪽부터)가 개원 축하미사를 공동주례하고 있다.
 

성바오로수도회(준관구장 안성철 신부)가 제주도에 진출했다.

수도회는 1월 25일 오후 3시 제주시 화북동 문화마을길 5 현지에서 준관구장 안성철 신부, 제주교구 총대리 김창훈 신부, 부산 분원장 양은철 신부 등의 공동주례로 제주분원(분원장 이영춘 수사) 개원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성바오로수도회 준관구장 안성철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성바오로 사도의 회심축일에 개원식을 한 이유는 바오로 성인의 전교활동을 본받아 제주교구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총대리 김창훈 신부는 축하식 인사말에서 “성바오로수도회의 제주 진출이 하느님 사업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고 제주교구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14년 8월 20일 설립된 성바오로수도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62년 1월 15일 한국에 진출,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103-26에 본원을 두고, 부산·수원에 각각 분원이 있다.

제주분원에는 분원장 이영춘 수사를 비롯해, 권영은 신부, 이봉하 수사가 상주하며 성바오로서원 관리, 협력자모임 영적 지도, 제주교구 협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축하미사에는 성바오로수도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제주교구 이시우 신부(화북본당 주임), 협력자회(회장 황순이 아녜스, 중앙본당) 회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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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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