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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교회-청년 소통하는 ‘가톨릭청년토크’ 첫주 토요일에 진행

교회, 청년들과 대화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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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내 이냐시오카페에서 열린 ‘가톨릭청년토크’ 첫 시간에 참석한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예수회가 현재를 사는 청년들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예수회는 5일,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내 이냐시오카페에서 ‘가톨릭청년토크’ 첫 시간을 진행하고 청년 자신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펼쳐질 ‘가톨릭청년토크’는 교회와 청년 간의 소통을 통해 젊은이들이 정신적, 영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씨름하는 교회, 씨름하는 청년: 전환기 교회와 가톨릭청년 ▲당신은 누구를 사랑할 만큼 충분히 약한가? ▲남자의 Sex(섹스), 여자의 性(성) ▲눈뜨고 꿈꾸기:땅의 현실, 하늘의 진실, 그 사이 ▲올바른 선택을 위한 영적 길잡이:영신식별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 영성과 사회적 실천 ▲Being, Knowing, Doing(비잉, 노잉, 두잉): 한 번 뿐인 삶, 제대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 강의와 함께 청년 스스로의 성찰과 나눔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모임은 매월 첫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강의를 맡은 서강대학교 이사장 유시찬 신부(예수회)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청년들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성령의 움직임으로 열매를 맺었다”며 “오늘 청년들이 보여준 긍정과 성실의 분위기를 통해 이들이 자기 삶을 개척하고, 진지하고 성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의지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 총괄을 맡은 예수회 성소부 최성영 신부는 “‘가톨릭청년토크’는 주입식이 아닌 청년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문의 010-7197-7400, 010-4406-7715 / 홈페이지 www.jesuits.kr/talk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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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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