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수녀회(총원장 조덕림 수녀)는 3월 25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7 현지에서 ‘알로이시오 힐링센터 개원식’을 열었다.
알로이시오 힐링센터(센터장 최성애 박사)는 연면적 2645㎡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강당, 세미나실, 개인상담실 8개, 집단 상담실, 가정상황실, 교실 상황실, 심리치료실 2개, 휴게실, 관찰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알로이시오 힐링센터는 1957년부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알로이시오 신부의 뜻을 이어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행복대물림 사업을 위해 지은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심리치유센터다.
힐링센터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예비부부 영세가족 등의 관계 개선을 위한 각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